생활상식/건강

엑사블레이트: 비절개, 무혈, 마취 없이 치료한다.

후쿠시아 2013. 1. 22. 09:40

차움, 엑사블레이트 교육기관으로 지정

 

차움이 엑사블레이트 500례 이상의 치료경험과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세계 최초의 엑사블레이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는 차움보다 먼저 엑사블레이트 시술과 연구를 진행했던 미국의 하버드 대학병원이나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보다 빠르게 교육기관으로 지정 된 것이라 의미가 깊다.

차움은 이번 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새로이 시술을 진행하고자 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빠른 시간 내 숙련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자궁근종 치료에 대한 임상교육과 유방암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로서 엑사블레이트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엑사블레이트 치료는 자궁적출 없이 자궁선근종과 자궁근종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차움과 분당차병원에서는 유일하게 가능하다.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고 난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미국 FDA가 향후 임신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용 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라 명시하고 있고, MRI로 영상을 보며 초음파 열에너지로 해당 부위를 태우는 것으로 비절개, 무혈, 마취 없이 치료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MRI를 이용한 열영상 기법을 사용하여 있어 치료 경계를 명확히 할 수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이다. 치료 시간도 짧아 입원할 필요도 없어 다음 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차움 임규성 원장은 “교육기관지정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엑사블레이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자궁근종과 선근종 외 유방암 등 치료 범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끊임 없는 연구를 계속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