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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비싼 도시 1위, “우리나라는… 의외네
후쿠시아
2013. 2. 7. 10:50
생활비 비싼 도시 1위, “우리나라는… 의외네!”

세계에서 생활비 비싼 도시 1위로 일본 도쿄가 꼽혔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세계 도시의 생활비를 조사한 결과 일본의 도쿄가 비싼 도시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지난 3일(한국시각) 전했다.
또한 2위는 일본의 오사카가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스위스 취리히는 6계단 하락했으며, 서울은 생활비 비싼 도시 37위를 기록했다.
EIU의 물가지수는 세계 131개 도시의 식료품과 부동산 임대료, 학비, 교통비 등 160개 품목과 서비스의 가격을 미국 뉴욕을 기준으로 조사해 산출한다.
‘생활비 비싼 도시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는… 의외네!”, “그만큼 월급도 높겠지!”, “생활비 비싼 도시 1위 2위가 전부 일본이네” 등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생활비가 가장 싼 도시는 파키스탄의 카라치, 인도의 뭄바이와 뉴델리, 네팔의 카트만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