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8.문법 기능-시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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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동사의 경우 : 선어말 어미 '-는/은/ㄴ-'에 의해 예> 학생들은 지금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 ⑵ 형용사와 '-이다'의 경우 : 선어말 어미가 결합되지 않은 채 실현 예> 언니는 시험 기간인 요즈음 매우 바쁘다. 선철이는 현재 우리 학교 육상부 대표 선수이다. ⑶ 관형절로 안길 때에는 관형사형 어미에 의해 실현되는데, 동사에는 '-는', 형용사에는 '-은/-ㄴ'이, '이다, 있다'의 경우에는 영형태로 나타난다. 예> 도서관은 지금 (책을 읽는) 학생들로 붐빈다. (언니가 요즘 바쁜) 것은 시험 때문이다.
예> 우리는 내일 그 친구와 만난다. (확실한 미래) 지구는 돈다. (보편적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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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선어말 어미 '-었-'에 의해서 예> 나는 어제 그 책을 끝까지 다 읽었다. (동사) 지난 겨울 방학에는 아주 즐거웠다(즐겁+었+다). (형용사) 우리가 지난 식목일에 심은 나무는 무궁화였다(무궁화이+었+다). ('-이다' 서술어) ⑵ 관형절로 안길 때는 관형사형 어미로 실현되는데, 동사일 때는 '-은'이, 형용사나 '-이다'일 때는 '-던'이 쓰인다. 예> (그 책을 읽은) 사람들은 모두 감탄하였다. (동사) (아주 즐거웠던) 지난 겨울 방학이 그리워졌다. (형용사) (중학생이던) 영철이가 어느새 고등학생이 되었다. ('-이다' 서술어) ⑶ 회상 시제는 '-더-'로 실현됨. 예> 그는 집에서 공부하더라. *평서문에서 주어가 말하는 이 자신일 때는 '-더-'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객관화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다. 예> 나는 어제 집에서 공부하더라. (X) 어젯밤 꿈에 보니까, 나는 집에서 공부하고 있더라. (O) ⑷ 발화시를 기준으로 아주 먼 과거를 나타낼 때는 '-었었-'으로 표현한다. 또한 이것은 단순히 시간상의 거리감 뿐만 아니라, 현재와의 비교를 통해 다르다는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예> 석윤이는 학창 시절에 운동 선수였었다. (지금은 아니라는 의미) 엊그제 나는 박물관에 갔었다. (어제라는 시간이 중간에서 단절시키고 있으며, 어제는 엊그제와 오늘과는 다른 일을 했음을 나타내기도 함)
예> 영숙이는 지금 의자에 앉았다. (현재) ⇒ 완료 너 이제 학교는 다 갔다. (미래) ⇒ 실현 인식 그녀는 온종일 책을 읽었다. (동작의 지속) ⇒ 완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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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미래시제 선어말 어미 '-겠-'에 의해 예> 내일은 비가 오겠다. ⑵ 관형절로 안길 때는 관형사형 어미 '-(으)ㄹ-'로 실현됨. 예> (야영 갈) 사람들은 미리 신청하시오. ⑶ '-으리-'와, '-을 것-'으로도 실현됨.⑷⑸ 예> 그 일은 제가 맡으리라고 예상했어요. 내일은 아마 눈이 올 것이다.
예> 지금은 고향에도 벚꽃이 피겠다. (추측) 그 일은 제가 꼭 하겠습니다. (의지) 출발은 언제나 새로운 것이리라. (확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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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광수는 지금 학교에 오고 있다. 그는 이미 자고 있었다. 운동장에서 많은 학생들이 놀고 있다. 그녀는 얼굴에 웃음을 지으면서 대답하였다.
예> 광수는 지금 의자에 앉아 있다. 영이는 밥을 다 먹어 버렸다. 그녀는 밥을 다 먹고서 집을 나섰다.
보조용언이 이어져 실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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