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한국가요

[스크랩] 귀거래사 - 김신우

후쿠시아 2012. 12. 24. 11:42
 
귀거래사 - 김신우 우 우~ 하늘아래 땅이 있고 그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내 몸 둘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 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 넘어~ 내 그리 쉬어 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 내 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 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 내 몸 갈 곳이야 없으리~ 작은 것을 사랑하며 살 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이 없는 저 들녘에~ 내 님을 그려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 내 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 몸실어 떠나가련다~
짧은글 긴여운 ★행복을 전하는 글 ★ 삶이 힘 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오늘 내일 달랑 이틀 남았네요 그런데 마음이 이상하네요 그동안 내가 무얼했나 하는 생각도 해보고 새해엔 더 좋은일들이 많이 생길까 하는 기대도 해보고 암튼 이제 올해도 오늘 내일이면 안녕 하고 옛날이 되겠지요 한살두살 나이만 늘어가고 정말 싫은데 나이 먹는거 그래도 무심이 흘러 가는 세월은 어떻게 할수가 없잖아요 이런저런 생각 하지말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 해야 겠지요 오늘 눈이 많이 오고 추어진다는데 모두 눈길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출처 : 아름다운 세상
글쓴이 : 놀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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