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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버리고 길떠나기

후쿠시아 2013. 4. 9. 21:19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버리고 떠나기] 에서





 



출처 : 청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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