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한국어

말소리 생성과 발음기관

후쿠시아 2012. 1. 25. 16:18

 

말소리의 생성과 발음기관

 1) 일부 신체 기관과 호흡할 때의 공기를 이용하여 조음.
  * 흡기(吸氣)보다는 주로 호기(呼氣)를 이용.


2) 주요 발음기관
발음기관(1).jpg  

ㄱ. 성대(聲帶, vocal cords);
     기도를 통해 올라온 공기의 흐름을 차단하여 압력을 높이고, 그 압력에 의해 진동하여 소리의 기본 에너지(음원)를 만듬.
     '유성음/무성음'의 구분이 여기에서 결정됨.

ㄴ. 목젖; 성대를 통과한 공기가 입(구강)으로 나갈 것인지 아니면 코(비강)으로 빠질 것인지를 조절.
     구강음/비강음의 구분이 결정됨

ㄷ. 경구개와 연구개(입천장);
     경구개음
     연구개음


ㄹ. 혀; 설첨/설단/설배/설면 등


ㅁ. 이(잇몸);

ㅂ. 입술;

ㅅ. 비강;

3) 조음체와 조음점
- 조음체(articulator): 발음할 때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기관. 혀와 아랫입술
- 조음점(point of articulation): 조음체가 와닿는 위치. 윗입술, 잇몸, 경구개, 연구개 등

* 자음은 보통 조음위치(조음체와 조음점)에 따라 분류하고 
   분류된 각 부류의 이름을 '조음체+조음점'으로 명명하는 경우가 많음.
  예) 양순음, 순치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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