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선호직업 1위, 사실은 부모가 바라는 것?

중고생 선호직업 1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중고생 선호직업 1위가 초등학교 교사로 밝혀 진 것.
중고생 선호직업 1위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의해 조사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까지 6291명을 대상으로 선호직업을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교사가 중고생 선호직업 1위로 선정된 됐다.
중고생 선호직업 1위에 이어 2위에는 의사, 3위에는 공무원, 4위로는 중고교 교사가 꼽혔다.
중고생 선호직업 1위가 초등학교 교사라는 점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일단 정년이 보장돼 있으며, 무엇보다 방학 동안 남들 보다 많은 여가시간을 갖을 수 있다.
또한 그만큼 이 사회의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고, 여가시간이 부족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1997년 IMF위기 이후 우리사회에 기하급수적으로 생겨난 비정규직은 항상 고용불안에 시달려야 한다. 또 정규직 역시 언제 정리해고라는 명분으로 해고될지 모르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 많은 대기업들은 ‘노동환경의 탄력성’이라는 명분으로 무분별하게 비정규직을 늘렸다. 정규직 보다 적은 임금으로 똑같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같은 추세는 비정규직 양산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다.
정리해고 역시 마찬가지다. 쌍용자동차의 경우 경영난을 이유로 수천명의 노동자를 정리해고했다. 이로 인해 한순간 해고자가 되버린 쌍용자동차 노동자와 그 가족 23명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해야 했다.
이처럼 각박한 현실에서 많은 이들이 보다 안정된 직업을 찾게 되는 셈이다.
또한 중고생 선호직업 1위는 사실 학생 본인 보다 부모의 의견이 더 많이 반영돼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 우리사회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꿈보다 부모님의 꿈을 마치 자신의 꿈처럼 여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의 경우 실제 사회생활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특별한 경험이나 계기가 없는 이상 막연한 꿈을 갖을 수밖에 없다.
이런 청소년들에게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부모님의 뜻이다. 가족간 유대관계가 끈끈한 우리나라의 성격상 자녀의 직업은 자녀의 인생이 아닌 가족의 인생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때문에 부모들은 세상을 살아오며 자신이 느낀 최고의 직업을 자녀가 꿈꾸길 원한다.
이같은 경향은 입시위주의 우리나라 교육도 한 몫을 했다.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결정하기보다는, 좋은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입시위주의 교육이 청소년과 어런이들의 자유로운 꿈을 방해한다.
한편 중고생 선호직업 1위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짜 현실적이다”, “오죽했으면”, “꿈은 꿈이라서 멋있는 건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고생 선호직업 1위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의해 조사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까지 6291명을 대상으로 선호직업을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교사가 중고생 선호직업 1위로 선정된 됐다.
중고생 선호직업 1위에 이어 2위에는 의사, 3위에는 공무원, 4위로는 중고교 교사가 꼽혔다.
중고생 선호직업 1위가 초등학교 교사라는 점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일단 정년이 보장돼 있으며, 무엇보다 방학 동안 남들 보다 많은 여가시간을 갖을 수 있다.
또한 그만큼 이 사회의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고, 여가시간이 부족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1997년 IMF위기 이후 우리사회에 기하급수적으로 생겨난 비정규직은 항상 고용불안에 시달려야 한다. 또 정규직 역시 언제 정리해고라는 명분으로 해고될지 모르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 많은 대기업들은 ‘노동환경의 탄력성’이라는 명분으로 무분별하게 비정규직을 늘렸다. 정규직 보다 적은 임금으로 똑같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같은 추세는 비정규직 양산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다.
정리해고 역시 마찬가지다. 쌍용자동차의 경우 경영난을 이유로 수천명의 노동자를 정리해고했다. 이로 인해 한순간 해고자가 되버린 쌍용자동차 노동자와 그 가족 23명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해야 했다.
이처럼 각박한 현실에서 많은 이들이 보다 안정된 직업을 찾게 되는 셈이다.
또한 중고생 선호직업 1위는 사실 학생 본인 보다 부모의 의견이 더 많이 반영돼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 우리사회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꿈보다 부모님의 꿈을 마치 자신의 꿈처럼 여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의 경우 실제 사회생활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특별한 경험이나 계기가 없는 이상 막연한 꿈을 갖을 수밖에 없다.
이런 청소년들에게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부모님의 뜻이다. 가족간 유대관계가 끈끈한 우리나라의 성격상 자녀의 직업은 자녀의 인생이 아닌 가족의 인생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때문에 부모들은 세상을 살아오며 자신이 느낀 최고의 직업을 자녀가 꿈꾸길 원한다.
이같은 경향은 입시위주의 우리나라 교육도 한 몫을 했다.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결정하기보다는, 좋은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입시위주의 교육이 청소년과 어런이들의 자유로운 꿈을 방해한다.
한편 중고생 선호직업 1위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짜 현실적이다”, “오죽했으면”, “꿈은 꿈이라서 멋있는 건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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