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자세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62·사진)이 5일 퇴임했다. 33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검소한 생활로 ‘청백리’로 불린 그는 이날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여러분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오늘 이 자리에 제가 서 있다”며 “그동안 선관위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거나 발전한 게 있.. 생활상식/기타 201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