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르다'와 '키우다'의 의미
- 질문 : 기르다와 키우다는 어떨 때 쓰는 거죠?
- 답변 : "동식물을 보살펴 자라게 하다.", "아이를 보살펴 키우다."의 뜻을 나타낼 때에는 "그는 취미로 화초를 기르고 있다./아이를 기르기 위해 그녀는 직장을 그만두어야 했다."와 같이, '기르다'를 쓰고, "동식물이 몸의 길이가 자라다./사람이 자라서 어른이 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크다'의 사동사를 쓸 때에는 "나무를 키우다/소를 키우다/자녀를 키우다"와 같이 '키우다'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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