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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선어말 어미 '-(으)시-'에 의해 예> 할아버지께서 오셨습니다(오시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그 책을 읽으셨다(읽으시었다.). ⑵ 주격조사 '께서'에 의해 예> 아버지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다. ⑶ 동사에 의해 예> 아버지께서는 집에 계신다.(/있다) * 높임을 나타내는 낱말이 있을 때만 가능함. 먹다-잡수시다. 자다-주무시다. 아프다-편찮으시다. 죽다-돌아가시다. 있다-계시다. * '있다'의 높임의 표현에는 '계시다'와 '있으시다'가 있는데, '계시다'는 주체높임에, '있으시다'는 간접높임에 쓰임.
주체를 간접적으로 높이는 것. 예> 할머니께서는 아직 귀가 밝으십니다. 선생님은 감기가 드셨다. 선생님의 말씀이 타당하십니다.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예> 할아버지, 아버지가 지금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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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동사에 의해 예> 나는 아버지를 모시고 집으로 왔다. 나는 그 책을 선생님께 드렸다. 아버지가 할아버지를 뵙고 있습니다. * 묻다/여쭙다, 보다/뵙다, 데리다/모시다, 주다/드리다. ⑵ 객체가 부사어일 경우, 부사격조사 '에게/한테' 대신 '께'를 사용해서 높이기도 함. 예> 내 친구가 어머니께 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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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격식체 : 공식적이고 의례적인 표현으로, 심리적 거리감을 나타냄. ① 해라체 (-어라, -느냐, -다, -자, -마, -니, -려무나 등) → 조용히 읽어라. 아기가 깨겠다. 세수 했느냐? 소풍 가자. ② 하게체 (-게, -네, -나, -ㅁ세, -는가, -세 등) → 이리 와서 앉게. 혼자 왔는가? 어서 들게나. 그리하이. 내가 너무 흥분했던 것 같네. ③ 하오체 (-오, -소, -구려, -리다 등) → 서둘러 가오. 왜 꾸물거리오. 같이 합시다. 계속해야 하는지 모르겠구려. ④ 하십시오체 (-십시오, -소서, -나이다, -ㅂ니다, -올시다 등) → 어서 오십시오. 이 책을 읽으셨습니까? ⑵ 비격식체 : 비공식적이며, 부드럽고 친근감을 나타냄. ① 해체 (-어, -야, -지, -나 등) → 책을 조용히 읽어. 아기가 깨겠어. 이리 와서 앉아. 혼자 왔어? ② 해요체 (-어요, -지요, -군요, -ㄹ게요, -ㄹ까요 등) → 왜 꾸물거려요(꾸물거리-어요)? 이 책을 읽으셔요(읽-으시-어요).
어미를 사용하게 되는데, 오늘날에는 편지, 광고문 등의 문어체에만 조금 남아 있다. 예> 변변치 못한 물건이오나, 정으로 드리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
출처:http://www.woorim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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