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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동(主動) : 주어가 직접 동작을 하는 것. 예> 철수가 책을 읽었다. (주동문) ⇒ (선생님께서) 철수에게 책을 읽히셨다. (사동문) 얼음이 녹는다. (주동문) ⇒ (난롯불이) 얼음을 녹인다. (사동문) 철수가 짐을 졌다. (주동문) ⇒ (아버지가) 철수에게 짐을 지웠다. (사동문)
⑴ 주동문과 비교해서, 문장 성분이 바뀐다. 즉 주동문의 주어가 사동문에서는 부사어가 되고, 사동문에는 새로운 주어가 나타난다. ⑵ 동사가 바뀐다. (사동사로) ⑶ 일부 용언은 사동 접미사를 두 개 겹쳐 쓰기도 한다. (이중사동) 예> 서다 → 서이우다 → 세우다. 자다 → 자이우다 → 재우다. 뜨다 → 뜨이우다 → 띄우다. 차다 → 차이우다 → 채우다. ⑷ 특이한 사동 접미사 예> 없다 → 없애다. (-애-) 젖다 → 적시다. (-시-)
⑴ 파생적 사동문 → ① 동사에 사동접미사 '-이-,-히-,-리-,-기-,-우-,-구-,-추-'가 결합되어 실현되는 사동문. ② 파생적 사동문은 분포가 대단히 제한적이어서, 일부의 동사와 형용사에만 나타난다. ③ 사동사 : 늘이다, 끓이다, 높이다, 좁히다, 괴롭히다, 둥글리다, 살리다, 남기다, 웃기다, 굶기다, 숨기다, 비우다, 깨우다, 가리우다, 달구다, 일구다, 솟구다, 돋구다, 갖추다, 늦추다, 맞추다…. 예> 따스한 햇살이 얼음을 녹인다. 주인이 당나귀에게 짐을 지웠다. 선생님께서 눈높이를 낮추신다. ⑵ 통사적 사동문 → ① 보조적 연결어미 '-게'에 보조용언 '하다'가 이어진 통사적 구성으로 실현되는 사동문. ② 통사적 사동문은 비교적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예> 따스한 해살이 얼음을 녹게 했다. 주인이 당나귀에게 짐을 지게 했다. 선생님께서 눈높이를 낮게 하셨다.
⑴ 파생적 사동문은 두 가지 뜻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예> 어머니께서 딸에게 색동옷을 입히셨다. ① 어머니가 직접 딸에게 색동옷을 입혔다는 뜻. (직접 사동) ② 어머니가 딸에게 스스로 색동옷을 입도록 했다는 뜻. (간접 사동) ⑵ 통사적 사동문은 '직접 사동'의 의미는 나타나지 않는다. 예> 어머니께서 딸에게 색동옷을 입게 하셨다 |
출처:http://www.woorim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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