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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름다운 우리 말

후쿠시아 2013. 3. 23. 14:02

      아름다운 우리 말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가람 : 강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샛별 : 금성의 우리말
      소젖 : 우유의 우리말
      숯 : 신선한 힘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즈믄- 백(100)
      온-천(1000)
      가람- 강
      미리내-은하수
      가시버시- 부부
      산- 뫼
      시나브로- 모르는사이에 조금씩조금씩!
      도투락-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용-미르
      다솜 : 사랑
      알범 : 주인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시나브로 : 모르는 새 조금씩 조금씩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숯 : 신선한 힘
      산마루 : 정상(산의)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언저리 : 부근, 둘레
      이든 : 착한, 어진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아띠 : 사랑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미르 : 용
      미리내 : 은하수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마루 : 하늘
      가람 : 강
      아라 : 바다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희나리 : 마른 장작
      씨밀레 : 영원한 친구
      너비 : 널리
      벗 : 친구
      미쁘다 : 진실하다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샛별 : 금성
      소젖 : 우유
      바오 : 보기 좋게
      볼우물 : 보조개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 享?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새암 : 샘
      느루 !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 : 부부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
      지는 못하지만 좀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베리, 벼리: 벼루
      나룻 : 수염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덕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마녘 : 남쪽. 남쪽편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샛바람: 동풍
      하늬바람: 서풍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버시 : 지아비. 남편.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부룩소 : 작은 수소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헤윰 : 생각
      도투락 : 리본
      햇귀 : 해가 떠오르기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미리내 : 은하수
      온 : 백
      즈믄 : 천
      나르샤 : 날다
      벌 : 아주넓은 들판, 벌판
      한 : 아주 큰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달 : 땅,대지,벌판
      시밝 : 새벽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능에서 반짝이는 금성 어둠별
      꼬리별, 살별 : 혜성
      별똥별 : 유성
      붙박이별 : 북극성
      닻별 : 카시오페아 별
      여우별 : 궂은날에 잠깐 떴다가 숨는 별
      잔별 : 작은별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나릿물 : 냇물
      고삿 : 마을의 좁?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 맨?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끈의 길지 않은 토막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구창모 /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한번쯤 겪어야만 될 사랑의 고통이라면
그대로 따르겠어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바라는 것도 없어요 모두 다 주고싶어요

소중한 것은 사랑뿐 그밖에 뭐가 있나요
그러나 사랑은 나에게 고통을 안겨줬어요

진실을 감추며 외면한 말없이 돌아선 이별
사랑은 약한 마음에 상처만 가득 남기고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했어요

한번쯤 겪어야만 될 사랑의 고통이라면
그대로 따르겠어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바라는 것도 없어요 모두 다 주고싶어요

소중한 것은 사랑뿐 그밖에 뭐가 있나요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모든게 끝난것처럼
마음은 둘 곳을 모르고 너무나 슬픈 생각뿐

얻고 싶었던 사랑을 끝내는 잃어버린채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했어요


출처 : 사 ♥ 랑 ♥ 나 ♥ 눔 ♥ 공 ♥ 간 ♥
글쓴이 : ♥사랑나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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