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사람을 바꾼다
-데일 카네기-
사람들은 종종 자신에게 향하는 조소나 욕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현명한 행동이 아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감내하라는 말은 아니다.
타인으로부터 부당한 비평을 받는 것은 능히 있을 수 있지만,
그저 지나쳐버리면 마음이 평온해진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뜻이다.
자신의 마음속에서 올바르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의 말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무슨 일을 하든 어차피 욕을 듣게 마련이며,
또 그렇게 하지 않아도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게 된다.
왜냐하면 그것이 세상사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텔레비전을 보는데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는 연예인을 보면서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서
억울한 비평을 들었으면, 응당 마음에 상처를 입기 마련인데
그에 대해 초탈할 수 있는 덤덤함이 부러웠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살다 비난의 화살을 맞을 때가 옵니다.
잘못이 있어 비난 받았다면 반성해야겠지만,
잘못이 없는데도 부당한 비난을 들었다면 그냥
털어내 버릴 줄 아는 것이 현명한 사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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