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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14kg 감량,호로몬 감소시키는 간헐적 단식이 주효

후쿠시아 2013. 7. 26. 16:24

이경애 14kg 감량,호로몬 감소시키는 간헐적 단식이 주효
2013년 07월 26일 (금) 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 SBS '좋은아침'
개그우먼 이경애가 간헐적 단식으로 14kg을 감량했다.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2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이경애는 최근 간헐적 단식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애는 간헐적단식을 통해 14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경애는 “원래 5년 전에는 70kg이 넘었었다. 다른 방송국에서 박용우 선생님 강의를 들었었는데 그때 들었던 메시지를 실험적으로 해봤다. 67kg까지 만들었다가 멈추고 유지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간헐적 단식이 나오면서 한 번 해보자 싶었다. 아침을 굶으니 후들거리는 느낌이 있더라"며 "죽겠다 싶었지만 계속 했다. 어느 순간 옆구리에 있는 지방을 끌어다 쓰는 느낌이 나더라"고 설명했다.

간헐적 단식이란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 16~24시간 단식을 통한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단식법은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당뇨병, 치매, 암을 예방하고 수명 연장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배가 고플 때는 성장에 관여하는 IGF-1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손상된 세포를 치유하는 시스템이 가동되기 때문에 노화 속도를 늦추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