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道의 사람을 건드릴 수 없다. 왜인가? 거기 만져질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거기 아무런 상처도 없다. 그는 건강하고 healthy, 치유되어 있고 healed, 전체whole이다.
이 전체라는 말은 아름답다.
치유라는 단어는 전체에서 나왔다.
거룩함 holy이라는 말 역시 whole에서 나왔다.
그는 전체이고 whole, 치유되고 있고 healed, 거룩하다 holy.
그대는 상처를 경계하라. 그것이 자라나게 하지 말고 치유되게 하라.
그리고 그것은 그대가 뿌리로 이동해갈 때에만 치유된다.
머리에 적게 들어 있을수록 상처는 더 많이 치유될 것이다.
머리없는 headless 삶을 살라.
완전한 존재로서 움직이라.
모든 일들은 받아들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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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네 시간 동안, 꼭 스물 네 시간 동안, 그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반동하거나 밀어내지 말아 보라.
누군가 그대를 밀어 그대가 땅으로 쓰러지면, 쓰러져라!
그리고는 일어나 집으로 가라.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말라.
누군가 그대를 때리면 머리를 숙여 인사하고
고맙게 그것을 받아들여라.
집으로 가라.
어떤 것도 하지 말라.
꼭 스물 네 시간 내내. 그러면 그대는 전에 결코 알지 못했던 새로운
에너지의 굽이침을 알게 될 것이다.
그 뿌리로부터 솟아나는 새로운 생명력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한번 그대가 그것을 알고 나면, 한번 그것을 맛보고 나면,
그때 그대의 삶은 달라질 것이다.
그때 그대는 그대가 해왔던 모든 어리석은 일들에 대해 웃을 것이다.
그대가 스스로를 파괴시켜 온 모든 원한, 반항, 복수들에 대해
웃을 것이다.
다른 어떤 사람도, 그대 이외에는 다른 어떤 이도 그대를 파괴할 수 없다.
그대 이외에는 다른 어떤 사람도 그대를 구할 수 없다.
그대는 유다이며 또 그대는 예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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