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변신은 무죄 한글의 변신은 무죄 정말로 기발합니다. 한글이 이렇게도 변할수가 있네요. 유치원생들이 보면 얼마나 신기해 할까요? <개> <닭> <말> <뱀> <소> <용> <양> <쥐> <고양이> <강아지> 아이들에게 한글에 소중함도 가르치면서 한번 따라 해 보시는 건 .. 외국어/한국어 2014.07.03
'우유갑'과 '우유 팩' '우유갑'과 '우유 팩' 질문 :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우유갑'으로 검색이 되는데, 온라인 가나다에서 검색해 보면 '우유 팩'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하셨네요. 200ml짜리 우유 팩을 '우유갑'이라고 하면 안 되는 것인가요? 답변 : 우유를 담아 두는 갑을 이르는 말로 '우유갑(牛乳匣)'이 쓰임에 .. 외국어/한국어 2014.05.26
'숫총각'과 '수총각'의 바른 표현 '숫총각'과 '수총각'의 바른 표현 질문 : '숫처녀, 숫총각'이라는 표현을 하는데요, 뒤 단어에 ㅊ이 있어서 거센소리가 나니까 사이시옷을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게 아닌가요? 답변 : ‘숫처녀’, ‘숫총각’이 맞습니다. 이는 '처녀', '총각' 앞에, '더럽혀지지 않아 깨끗한'의 뜻을 더하는 접.. 외국어/한국어 2014.05.22
머리숱과 머리숫의 바른 표현 '머리숱'과 '머리숫'의 바른 표현 질문 : 머리카락의 개수가 많을 때 "머리숫이 많다."라고 하는데, '머리숫'이 표준어인가요? 답변 : '머리털의 수량'을 뜻하는 말은 '머리숱'과 같이 적습니다. 참고로 알려 드리면, '머리숱' 뒤에 조사 '이'가 붙은 '머리숱이'는 [머리수시]가 아닌 [머리수치].. 외국어/한국어 2014.05.22
'떼어 놓은 당상'과 '따 놓은 당상'의 표준어 '떼어 놓은 당상'과 '따 놓은 당상' 표준어 질문 : '떼어 놓은 당상'이나 '따 놓은 당상' 모두 표준어로 규정되어 있습니까? 답변 : 떼어 놓은 당상이 변하거나 다른 데로 갈 리 없다는 데서,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로 ‘떼어 놓은 당상’, ‘따 놓은 당상’ 모두 쓸 .. 외국어/한국어 2014.05.20
재킷(쟈켓, 자켓), 지퍼(자크, 쟈크)의 바른 표현 '지퍼', '재킷'의 맞는 표현 질문 : 지퍼를 다른 말로 흔히 '자크/쟈크'라고 부르는데, 둘 중 어떤 것이 맞는 말인지요? 그리고 쟈켓/자켓/재킷 중 맞는 표현도 궁금합니다. 답변 : 서로 이가 맞물리도록 금속이나 플라스틱의 조각을 헝겊 테이프에 나란히 박아서, 그 두 줄을 고리로 밀고 당.. 외국어/한국어 2014.05.20
능동/피동/사동 구분 외국인이 우리말을 부를 때 '한국어'라고 하지요. 우리는 우리말을 '국어'라고 합니다. '사역동사'라는 용어는 잘 쓰지 않습니다. '능동/피동/사동'으로 구분하지요. ------------------------------------------------- 능동: <문법> 동사의 태의 일종으로서 피동태에 대립된다. 능동태는 주어가 어떤.. 외국어/한국어 2014.05.18